017-Zone 2. Moments


택시 그리고 나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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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칸의 는 차량의 트렁크 부분의 단면을 절단한 작품으로, 모양은 소파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차량의 뒷부분인 만큼 번호판이 그대로 부착 되어 있고, 트렁크 부위에는 뒷좌석이 부착된 가구형 설치물이다. 이 작품에 사용된 택시는 30년간 운전을 하면서 무려 750,000km를 주행하다가 은퇴한 실제 택시 기사가 몰던 진짜 택시이다. 즉 사연을 전한 택시 기사가 은퇴 후에 그가 몰던 택시를 폐차장에 보내는데, 그 택시를 폐차시키지 않고 작품의 재료로 구현한 일종의 정크아트이다. 이제까지 수명을 다한 여러 차량들이 아티스트 칸의 손을 거쳐 작품으로 되살아났다.그런데 동일한 정크아트 풍의 는 종래의 차량 작품들과는 다른 의미가 있을 것이다. 택시 기사였던 사연자와 30년간 동고동락한 후 결별한 차를 예술품으로 부활시켜서 원래 주인에게 선물한 것이기 때문이다. 폐차장에서 구해낸 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을 것이다. 첫째는 폐차로부터 조형미를 재발견하는 정크아트처럼, 차가 원래 지닌 주행 기능을 포기하는 대신, 조형적인 감상 기능을 부여하는 것일 게다. 이로써 생계를 위해 함께 달린 자동차의 ‘일부’를 떼어 기념비처럼 소장하고 감상하게 만들었다. 둘째 의미는 차량의 뒷좌석을 탈착해서 트렁크에 옮겨놓아 실제 앉아 쉴 수 있는 실용적인 소파로 만든 것이다. 추억을 기리는 관람 대상이자, 안락을 위한 의자의 기능까지 겸비한 작품이다. 글 • 반이정

작가 인터뷰

bm30년동안 앞자리에만 앉아 계셨던 택시기사님에게 그 시간의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택시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계셨던 부분들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그 부분들을 이용하여 편안하게 쓸 수 있음과 동시에 빛나는 30년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게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관람객의 스마트폰으로 QR코드와 비콘, NFC 를 통해 손쉽게 작품해설을 듣고 볼 수 있도록 제공되는 스마트폰 오디오가이드 서비스 ‘스마트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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